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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 8
민주공화당 소속 박삼철입니다. 존경하는 의장, 선배․동료 의원! 그리고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 여러분! 오늘 본 의원은 안보․외교에 관한 대정부질문에 참여하게 된 것을 무척 기쁘게 생각합니다. 오늘날 우리는 국내외적으로 계속되는 엄청난 도전과 시련에 직면하면서 북괴의 남침음모로부터 조국을 수호하고 세계에서도 보기 힘든 경이적인 경제발전을 이룩하고 있었읍니다. 이 같은 우리의 생존권보장을 위한 평화정착정책의 강력한 추진과 놀라운 경제건설은 5000년 우리의 역사상 역대 어느 정권하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던 민족의 대약진운동이요 우리 국민의 자각과 의지의 산물인 것입니다. 이는 바로 유신이념의 실천행동이며 우리 민족의 유일한 산 길이라는 면에서 어떻게 유신이념을 승화시키고 확산시키느냐 하는 문제가 바로 우리 민족의 사활이 걸린 제일의적인 민족과제가 아닌가 본 의원은 생각을 하면서 이 기회에 더욱 정부 측에 노력해 달라는 촉구를 먼저 드립니다. 다음은 우선 어제의 시정연설이나 앞에서 질문하신 여러 선배 의원들께서도 좋은 말씀이 계셨기 때문에 본 의원은 간단히 각도를 달리해서 몇 가지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전반적인 안보대책에 관해서 묻겠읍니다. 총리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최근 북괴는 아직도 삼엄한 전투태세 명령이 지속되는 가운데 그들의 속셈을 측량하기조차 어려운 일련의 변칙적인 움직임을 보여 주고 있읍니다. 지난 8월 5일 북괴의 성명이나 비동맹회의에서 소위 박성철이란 자가 했던 연설내용, 유엔에 제출했다가 자진 철회한 공산 측 결의안 등에서 북괴는 전쟁임박이라는 북침설을 대대적으로 선전하고 있읍니다. 그런가 하면 지난 8월 18일 희대의 도끼살인만행을 감행하면서까지 긴장고조와 전쟁분위기를 계속 조장하면서 휴전 이후 처음으로 유감의 뜻을 표시한 메시지를 보내오는가 하면 유엔에서 그들이 공산 측 결의안을 자진 철회하기도 했읍니다. 이 같은 미묘한 최근의 북괴동향과 관련해서 첫째 북괴의 심상치 않는 최근의 움직임은 전략적인 정책의 변화를 뜻하는 것인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