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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발언을 찾았습니다(페이지 1/1, 1-3번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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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재외 동포 여러분! 우원식 국회의장님,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조국혁신당 대표권한대행 김선민입니다. 이틀 전 하늘의 별이 된 김하늘 양을 추모합니다. 유족께는 깊은 위로를 보냅니다. 어디서 잘못됐고 어떻게 고칠지 모두 깊이 고민해야 합니다. 내란의 밤으로부터 71일째입니다. 그동안 민주주의를 함께 지킨 응원봉 청년과 시민들의 삶은 여전히 고단합니다. 취업문을 열지 못하는 청년, 결혼하고 싶지만 전월셋방을 얻지 못한 연인, 노동시간이 길어 육아에 지쳐 가는 부부, 자식들 학비 걱정에 한숨만 쉬는 부모, 아이와 부모를 돌보느라 허리가 휘는 이중 돌봄 세대, 손님이 없어 폐업해야 하는 소상공인, 이들은 묻습니다. 대한민국은 어디로 가야 합니까? 국민이 이 자리에 계신다면 이렇게 물을 것입니다. 국민의힘 권영세 비대위원장님, 윤석열의 12·3 비상계엄 선포는 합헌입니까? 권성동 원내대표님, 윤석열의 내란 혐의는 무죄입니까? 윤상현 의원님, 윤석열은 대통령직에 복귀해야 합니까? 추경호 의원님, 윤석열이 복귀하면 대한민국이 굴러는 가겠습니까? 상황은 안갯속입니다. 내란 우두머리가 구속되자 폭도들이 법원에 난입했습니다. 종교 지도자를 자처하는 이들과 국민의힘 소속 일부 의원들, 대통령 변호인단, 일부 지식인들이 폭동을 잠재우기는커녕 부추깁니다. 여당과 정부는 탄핵 심판을 늦추려고 책략을 부립니다. 독재를 내재화해 이 나라를 신유신 체제로 끌고 가려고 합니다. 이들을 숙주 삼아 극우 파시즘이 스멀스멀 돋아나고 있습니다. 파시즘은 정치적 종족주의와 적을 먹이로 합니다. 특정 국가를 혐오의 대상으로 점찍습니다. 폭력과 혐오를 일삼습니다. 선거를 부정합니다. 저지되는 듯했던 내란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법정과 길거리, 유튜브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민들은 다시 걱정하고 있습니다. 내란은 완전히 종식해야 합니다. 타협과 무마로는 할 수 없습니다. 내란을 완벽하게 종식하고 헌정질서를 회복할 방법은 한 가지입니다. 돌려 말하지 않겠습니다. 12·3 내란...

순서: 43
안녕하십니까?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김선민입니다. 존경하는 우원식 의장님, 이학영 부의장님! 연일 계속되는 무제한토론의 사회를 보시느라고 정말 고생이 많으십니다. 두 분께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제가 생각했던 사회의 어른의 모습을 두 분께서 보여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가 필리버스터라는 단어를 처음 들은 것은 유명한 미국 정치 드라마 ‘웨스트 윙’을 보면서였습니다. 어떻게 보면 자칫 우스꽝스러워 보일 수 있는 이 제도는 제가 생각하기에는 인간이 생각할 수 있는 참 고도의 민주적인 제도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 드라마 속의 상원의원은 성경책을 읽었습니다. 도대체 왜 저 의원이 저렇게까지 의사방해를 하는 것일까 하고 의문을 가졌었습니다. 하지만 드라마 속의 웨스트 윙 보좌관들은 그 의원이 오랜 발언을 하는 동안 진의를 찾기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을 했습니다. 마침내 그 의원의 진의가 어디에 있는지 찾아내서 정책 협상을 했습니다. 합리적인 합의점을 찾아낸 것입니다. 그 의원은 그렇게까지라도 법안에 반대해야 할 이유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다음에 제가 만난 필리버스터는 2016년 테러방지법에 대한 필리버스터 반대 토론이었습니다. 저는 정말 저런 일을 하는 국회의원들이 참 자랑스러웠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가 국회에 들어와서 참여한 필리버스터로 계속 밤잠을 못 이루어도 이 의미 있는 일에 참여할 수 있어서 대단히 영광입니다. 특히 노란봉투법에 찬성 의견으로 필리버스터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서 더욱 그렇습니다. 제가 참여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신 의장님과 부의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말씀 드립니다. 이 이외에도 참으로 많은 훌륭한 선배 의원님들을 뵙게 된 것은 국회에 들어와서 제가 누리고 있는 좋은 점 가운데 하나입니다. 저는 지금 참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그분들을 가까이 뵈면서 제 삶의 모범을 새롭게 만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번 필리버스터 기간 동안 참으로 실망스러운 일을 보았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방송 4법에 대한 필리버스터가 지난 25일 오후 ...

순서: 45
제가 어렸을 때를 생각하면 그때 한 번 경험했던 것이 평생 남아서 숙제가 되기도 하고 꿈이 되기도 했습니다. 오늘 이렇게 참석하신 어린이들은 꼭 정치의 꿈을 가지시기를 제가 소망합니다. 저는 정치의 꿈을 상당히 늦게 가졌습니다. 그런데 국회에 들어와서 보니까 제가 어렸을 때부터 그 꿈을 가졌으면 참 더 잘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어린이들 그리고 가족분들이 보시기에 언론에 나는 정치의 모습들은 부정적인 것들이 많이 보이지만 정치라는 영역 안에서 우리 사회를 더 좋게 바꿀 수 있는 것들이 가장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어린이들은 장래의 꿈 가운데 하나로 꼭 정치인 그리고 국회의원 이런 소망의 목록을 가지고 계시면 여러분들의 삶도 매우 풍부해질 것이고, 이렇게 오늘 휴일에 방청석에 나와 있는 어린이들을 나중에 우리의 미래 정치인으로 모실 수 있다면 우리나라도 더 행복해질 것 같습니다. 잊지 마시고 꼭 꿈을 이루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계속하겠습니다. 제가 이렇게 사회권 규약을 열거했습니다. 다시 한번 요약하자면, 사회권에서 강조하고 있는 것은 노동권, 노동을 할 권리 그리고 노동을 하면서 단체행동을 할 권리, 단체교섭을 할 권리, 노조를 결성할 권리 그리고 교육을 받을 권리 그리고 가정을 이룩해서 살 수 있는 임신, 출산, 어린이 보호의 권리, 과학기술과 문화 그리고 식량, 건강 이런 것들을 각 나라들이 국민에게 보장하도록 국제기구는, 국제연합은 이렇게 의무를 부과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기술한 내용들을 하나하나 이룩하고 개선해 나가는 것이 결국 우리 300명 국회의원들의 소망일 것입니다. 그리고 그 소망이 하나씩 이루어진다면 얼마나 밝은 사회가 되겠습니까? 저는 그 꿈 하나로 이렇게 의정활동에 임하고 있고 힘들어도 잘 버틸 수가 있습니다. 그런 사회적 권리 가운데 오늘의 중심 주제인 노동권에 대해서 조금 더 살펴보겠습니다. 노동권은 다른 권리와 달리 사회적인 상호작용을 통해서 실현되는 권리입니다. 노동권은 자기 혼자 달성할 수 있는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