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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 21
민주정의당 소속 곽정현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이 자리에 나와 계신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 여러분! 본 의원이 11대 국회를 마무리하는 123회 국회 본회의에서 대미를 장식하는 사회부문에 관한 대정부질문을 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는 바입니다. 인간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할 수 없는 존재이면서도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로 이어지는 역사와 문화의식을 가지므로 해서 만물의 영장의 지위를 확보하고 있는 것입니다. 1980년대 들어서면서 우리는 전두환 대통령각하께서 주창하신 선진조국의 창조를 새 시대 새 역사의 지표로 설정을 했고 이의 실현을 위해 장엄한 전진을 개시했읍니다. 오늘날 우리는 모두의 지혜와 정열과 역량을 결집해서 조국을 선진화하고 민족을 통일해서 나도 잘살고 우리도 잘살고 우리의 후손도 잘살 수 있는 참으로 좋은 나라 만들어 보자고 온갖 노력을 경주하면서 민족사의 금자탑이 될 웅비의 시대를 개척해 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본 의원은 이렇듯 막중한 민족사적 소명을 인식한 관점에서 오늘의 국정 전반을 개평 을 하고 개선 보완을 위한 제의와 질문을 개진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전두환 대통령각하께서 영도하고 계신 제5공화국 정부는 그간 여러 가지 악조건과 역경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정치 경제 사회의 모든 면에 걸친 안정과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음은 높이 평가받아 마땅할 것입니다. 그 가운데서도 정상외교를 통한 국제사회에서의 우리 지위향상과 대북괴 우위의 확보, 건국 이래 처음으로 이룩한 제자리물가, 개방과 자율 속에서의 사회안정, 88올림픽의 대회 유치와 LA 올림픽에서의 쾌거 등은 우리 국민들로 하여금 선진조국이 창조되어 가고 있음을 실감케 했고 자부와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어 주기에 충분한 업적이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대형 금융사건을 비롯한 각종 부조리인 정의사회 구현이라고 그러는 국정지표를 무색케 했고 국민의 분노와 실망을 자아내게 했던 바람직하지 못한 일면이 있었음을 간과할 수는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