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李揆澤
먼저 대정부질문에 들어가기 전에 선배․동료․후배 의원 여러분께 한 가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어제 그저께 이 본회의장에서 열린우리당 의원들이 야당 대통령 후보들에 대한 여러 가지 근거도 없고 사실이 아닌 것을 면책특권을 악용을 해서 흑색선전을 하고 여야가 으르렁거리는 모습을 볼 때 정치를 오래하는 동안에 좀 가슴이 답답하고 서글픔을 금치 못했습니다. 이제 17대 국회가 6월 국회, 9월 정기국회밖에 안 남았는데 우리가 좀더 생산적이고 품격 있는 국회를 하고, 만날 싸우는 국회가 아니고 또 서로 으르렁거리는 마치 투우장의 결투마냥 그렇게 싸우는 국회가 아니고 품격 있고 생산적인 국회가 되어지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만일에 그러한 일이 있으면 면책특권을 이용하지 말고, 악용하지 말고 정정당당하게 기자실에 가서 기...
그때 직책이 뭐였습니까?
그러면 이 대통령의 기념사의 내용을 어디 동의합니까?
그런데 총리께서는, 물론 두 분이 코드가 같아서 그런 말씀을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많은 언론들이 볼 때는 당시에 모든 언론들이 방송들이 독재 권력의 앞잡이가 되고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린 것처럼 말씀했기 때문에 이건 엄청난 모독이고 또 실제 이것은 정말 언론에 대한 도전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고 또 당시 우리의 6․10항쟁의 불씨를 보면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아시죠? 열사.
그때 그 보도를, 물론 당시 천주교의 김승훈 신부가 언론을 향해서 발표했습니다만 그 당시 언론들이, 그 당시의 방송들이 이걸 대대적으로 보도했기 때문에 그것이 밀알이 되고 불씨가 돼서 거기의 고문 폭력이 폭로되고 거기서 나아가서 6․10항쟁이 이루어진 건데 어떻게 대통령께서 이렇게 얘기할 수 있는가, 물론 국무총리께서는 지금 아니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만 하여튼 문제가 있다는, 대통령의 언론관에 대해서 참 위험한 문제가 있다 이렇게 인식을 합니다. 혹시 한국정치학회 설문조사한 것 보셨습니까? 민주화 기여도에 대해 조사한 것 보셨죠?
민주화 기여도의 제일 1위가 어디예요?
언론으로 되어 있어요. 그다음에 시민단체, 이렇게 민주화 기여도 제일 1위가 언론인데 이렇게 언론을 매도한 이 태도에 대해서는 정말 문제 있지 않은가, 그리고 이것을 핑계 삼아서 또 그 편협된 언론관을 가지고 언론에 재갈을 물리고 기자실 통폐합시킨 것은 제가 보기에는 지금 인기가 없으니까 정권을 연장하기 위한 어떤 그런 음모가 아닐까요? 총리 한번 솔직히 답변해 주세요.
총리, 그저께도 말씀하셨기 때문에……
이것은 이따가 질문할 때 답변해 주세요.
그다음에 둘째 항은 서면으로 질의할 때 할 테니까 서면으로 답변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노무현 대통령이 기념사에서 또 이런 얘기를 했어요. “국민으로부터 정통성 부여받은 민주정부를 친북 좌파정권으로 매도” 등등 이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총리, 지금 노무현 정권이 친북입니까, 반북입니까, 중북입니까, 월북입니까?
아니, 그러니까 친북입니까?
친북입니까, 월북입니까, 중북입니까, 반북입니까?
친북이지요?
그런데 대통령 스스로 2006년 3월 23일날 대통령이 뭐라 했느냐 하면 참여정부를 ‘좌파 신자유주의’라고 했습니다. 좌파라고 얘기했습니다. 그러면 대통령이 좌파라고 이야기하고 친북이라고 그러면 ‘친북좌파정권’이라고 한 게 무슨 매도한 겁니까?
저 같으면 본인이 얘기했던, 신나고 좋다고 할 텐데 일체 언론을 묵사발 만드는 것은 문제 있는 것 아닙니까?
예, 그다음에 넷째는 속기록에 기록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다음에, 국무총리 들어가시고요. 다음에 한 번 더 부르겠습니다. 문화관광부장관, 나왔습니까? 미국의 로버트 게이츠 국방장관이 해사 졸업식 축사에서 “언론은 우리의 적이 아니다. 언론을 적으로 대하는 것은 자멸을 초래할 뿐이다.”라고 했는데 이 뜻에는 동의합니까?
언론을 적으로 하면 우리가 자멸하지요?
혹시 98년 5월에 지방선거 유세 때 김홍신 전 국회의원이 발언한 게 있습니다. “사람이 죽으면 염라대왕이 잘못한 만큼 그 사람을 바늘로 뜨는데 대통령과 후보는 거짓말을 많이 해 입을 공업용 미싱으로 박아야 할 것이다.”고 했습니다. 이 말을 들은 적 있습니까?
들은 적 있지요?
저는 이 말을 빌려서 지금 오늘날의 언론 통제를 보니까 노무현 대통령이 염라대왕처럼 권력의 망나니 칼을 휘둘러서 언론의 힘을 재봉틀로 드르륵 드르륵 박고 있다는 심정이라고 생각하는데 동의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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