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劉大運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강북구민 여러분! 존경하는 정갑윤 부의장님,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이완구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 여러분! 서울 강북구 출신 새정치민주연합 유대운 의원입니다. 2014년 오늘 정부의 무능으로 벌어진 세월호 참사에 국민의 마음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그리고 2015년 오늘 상상을 초월하는 친박 실세의 비리 게이트에 국민의 신뢰가 또 무너져 내렸습니다. 성완종 리스트가 대한민국을 뒤흔들고 있습니다. 박근혜정부의 유일한 무기라던 도덕성은 이미 깨졌습니다. 박 대통령께서 직접 정말 보기 드문 사심 없는 분이라 옹호하였던 김기춘 전 비서실장과 부패와의 전쟁을 선언했던 국무총리까지 연루되었습니다. 어물쩍 덮고 넘어가고자 한다면 국민의 분노는 수습할 수 없을 지경에 이를 것입니다. 국민은 정부...
총리는 어제 이 자리에서 ‘성완종 전 회장을 만난 기억도 없고 절대 독대한 적이 없다’고 분명히 답변하셨지요?
어쨌든 기억을 다 모르실 겁니다, 요즘 상황으로 볼 때.
오늘 아침 CBS 보도를 보셨나요?
보지는 못 하시고?
총리를 수행했던 운전기사 A씨가 4월 4일에 분명 성완종 전 회장과 독대를 했다고 증언했습니다. A씨를 아십니까?
운전기사를.
잘 아시겠지요?
잘못한 게 없으신데 기사에 이름이 나오니 A씨에게 궁금해서 전화해 보셨나요?
먼저 태안군의회 부의장과 통화했던 것과는 상호 다른 점이 좀 있네요.
이제 성 전 회장을 독대했던 사실이 기억나시나요?
총리는 그동안 한 3일 대정부질문에 대한 답변을 들어 보니까 증거가 될 만한 내용이 나오면 말을 자꾸 바꿨어요.
그렇습니까?
오늘 대형 일간지에서 총리의 본회의장 말 바꾸기, 변명 이것을 전부 정리해서 보도가 됐습니다. 내용 보셨나요?
아, 그런가요?
보도된 내용의 언론을 신뢰하지 않나요?
보도한 언론기관을 신뢰하지 않느냐고요?
그렇습니까? 거짓말도 말 바꾸기도 정도가 있는 겁니다. 앞으로 계속 나올 텐데 어디까지 버틸 생각이십니까?
그렇습니까?
국민의 대변자로서 본회의장에서 대정부질문권과 입법권을 가지고 총리에게 묻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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